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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에어프레미아의 이야기, 항공 및 여행 관련 인사이트, 그리고 고객의 선택을 들어보는 설문 등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전해드릴게요.

2019WHY WE'RE FLYING #001 우리는 왜 새로운 항공사가 필요할까요

조회수 10216


WHY WE'RE FLYING
#001 우리는 왜 새로운 항공사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첫 환영 인사 이후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 드려요.

모두가 그랬겠지만, 에어프레미아는 특히나 바쁜 여름을 보냈습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바른 방향과 정책을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오래오래 우리를 이끌어 갈 방향을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고민의 끝에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이제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했을까요? 👨‍💻👩‍💻

여름을 보내는 동안 에어프레미아가 고민한 것은 '어떻게 하면 비행기를 타는 경험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내가 예약한 순간부터 비행기에 탑승해 좌석에 앉는 순간까지 혹은 내게 허용되는 수하물 중량부터 비행기에서 제공되는 음료수까지, 내가 만나게 되는 항공 서비스는 왜 이렇게 구성이 되는지, 내가 내는 비행깃값은 어떤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았습니다. 

궁금하지만 알 방법이 없어서 그저 받아들여야 했던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 문제들을 고민해 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그렇게 해 왔던' 관점에서 벗어나서,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들을 확인하고, 더 투명하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계획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몇 가지 방향을 만들었습니다. 💡

그동안의 항공 경험에서 불편했던 점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분석하고, 그 불편함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생각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했습니다. (물론 이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예요.)

복잡한 요금체계와 고정된 서비스, 어느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하든 정해진 틀을 만나게 되는 당연함에서 벗어나 내가 내는 요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 항공편을 타게 되면 언제 어떤 서비스를 받게 되는지 정확히 알리기로 했습니다. 고객이 알아야 할 사항은 분명하게 표현하고,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적절히 덜어낼 수 있는 과감한 선택을 하기로 했죠.

새로운 항공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항공사가 되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이제 프레미안은 안전 운항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올립니다. 그 과정에서 첫 항공편이 출발할 때까지 어떤 일들을 준비하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직접 보여드릴 거예요. 고객을 위해 새로운 항공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고객이면서 고객의 목소리가 늘 궁금한 프레미안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험이 여러분의 그 기대감을 어떻게 채워드릴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 임직원들은 그동안 흔들림없이 묵묵히 운항증명(AOC, 안전면허)와 취항 준비에 매진해 왔다"며 "변경면허 획득에 따라 항공기 도입 일정에 맞춰 예정대로 내년 1월 말 AOC를 신청하고, 9월에 첫 취항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프레미안들은 첫 날갯짓을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습니다. 여러분께 전해드릴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도 이제는 꾸준히 나누겠습니다.
💌 에어프레미아 소식
경력 부기장 채용 및 향후 승급 계획 등 안내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별도의 참가신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래 일시와 장소를 참고해 주세요!

  • 일시: 9월 27일 16:00 / 10월 4일 16:00
  • 장소: 에어프레미아 본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31, 10층)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며칠 전 친구에게 전해 받은 심리테스트에 이런 질문이 있었어요.

'항공기에 탑승한다면, 아래 좌석 중 당신의 선택은?'

앞쪽, 중간, 뒤쪽, 그리고 복도, 창문, 비상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는데요. 같이 테스트한 친구들 모두 선호하는 자리가 달라 모두 놀랐습니다. 역시나 사람은 모두가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 갑자기 직업의식이 발동해 진지해졌던 기억도 나는데요. 여러분께도 꼭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에어프레미아에서 승객 여러분의 취향을 들어봅니다. (다음 레터에서 결과도 공유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