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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뉴스레터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에어프레미아의 이야기, 항공 및 여행 관련 인사이트, 그리고 고객의 선택을 들어보는 설문 등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전해드릴게요.
2020WHY WE'RE FLYING #024 분주한 성수기도 반갑게 맞이할 수 있기를
분주한 성수기도 반갑게 맞이할 수 있기를 개학도 개강도 미뤄지면서
2020년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개학과 개강이 전국적으로 달라진 적은 없었기 때문에, 이 상황을 마주하는 학생들도
그 가족도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느라 많은 힘을 들이고 있습니다. 마치 올해의 달력이 조금 옮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방학이 줄어들거나
없어질 것을 우려하는 옆에서, ‘성수기’와 ‘비수기’라는 말을 올해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수요가 만들어내는 이름 📈 성수기와 비수기라는 말, 익숙하게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항공과 숙박뿐만 아니라 결혼식, 이사에도 이 용어가 적용됩니다. 호텔의 경우, 똑같은 방이라고 하더라도 언제 이용하는가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죠. 어떤 산업이든 많은 사람이 원하는 시기가 있고,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가 있기 때문에 이런 구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항공사에서는 ‘비수기’라는
용어 대신 ‘평수기’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이 용어를 보신 적이 있을 거예요. 성수기와 평수기는 1년, 혹은 2년을
기준으로 공지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마치 방학이 학교마다 다르듯, 항공사마다 정해놓은 기간에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을 기준으로
기간을 다르게 적용하기도 하고, 출발지를 기준으로 다른 날짜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방학과 휴일, 연휴가 고려된다는 것이죠.
많은 사람이 여행을 원하는 때를 고려해서 성수기가 결정되기 때문에, 조금은 원망스러울 수 있지만, 우리가 여행을 가고 싶고, 갈 수 있는 날은
꼭 성수기와 만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와 명절은 물론이고, 근로자의 날도 해당하는 것이죠. 복잡하게 보일 수도 있는 성수기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 그렇다면 성수기에는 어떤 것이 달라질까요? 가장 쉽게 느껴지는 것은 항공권의 가격입니다. 성수기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극성수기에는 항공사 간의 가격 차이가 없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도 하죠. 마일리지를 사용해서 항공권을 구매한다면, 성수기에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할 때에도 성수기에는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마음속 성수기는 놓지 않기로
해요 🌈 조금 늦어진 새 학기의 시작으로
인해 남은 올해는 숨돌릴 틈 없이 지내야 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여유를 갖는 마음만은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처럼
즐겁게 여행계획을 세우고 설레는 출발을 기다릴 때는 올 테니까요. 항공사도 여행객도 활발하게 생기를 되찾을 성수기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 에어프레미아가 주목한 이번주 뉴스 여행객도 멈추고, 비행기도 멈추고 지난해 대비 2월 여행객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2월 1주 차에 전년 대비 약 30%의 감소세를 보였던 여객 수는 4주 차에 약 65%의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의 운항편이 많은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노선의 감소세를 넘어 장거리 노선에서도 여객 감소가 발생하면서 모든 항공사가 위기를 감지하고 있습니다. 일부 노선의 운항이 중단되고, 운항에 투입되는 항공기가 소형 항공기로 대체되면서 항공기가 주기장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인천공항은 유도로를 주기장으로 전환하여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주기장을 가득 채운 항공기가 다시 활발하게 이륙할 그 날을 기다립니다. 💌 에어프레미아 소식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시작합니다. 기내 안전과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객실 승무원의 채용을 시작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주 월요일, 3월 9일부터입니다.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라 일정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가 드리는 항공 경험을 함께 만들어갈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다음 주 에어프레미아를 주목하세요 채용만으로도 이미 뜨거운 다음 주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요. 다음 주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선물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거든요. 선물 꼭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잊지 말고 에어프레미아를 확인해주세요 💬 의견이 필요해요! 딱 1분이면 됩니다 건강에 대한 걱정과 각 나라에서의 입국 제한 조치로 인해 올해 여행계획을 세웠던 분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여행계획을 변경한 분도, 혹은 변경을 당한 분도 있고, 긴장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여행 일정을 지켜보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여행계획만큼은 안전하게 문제없이 다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계획을 들어봅니다. 꼭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을 거는 것이죠 😉
👉 지난 뉴스레터 설문 결과를 공개합니다! (비행공포증 극복할 방법을 구합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본다. 72% 심호흡을 크게 한다. 21.6% 커피나 주류의 섭취를 피한다. 6.4% 비행공포증은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라도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여행의 설렘을 느끼게 해 줄 노래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린 노래도 좋겠네요!) 좋은 것은 같이 나눠야 한다고 배웠으니, 여러분이 전해주신 비행공포증 극복 방법을 공유합니다! ✔️ 목적지에서 만날 사람들과 도착해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합니다. 즐거운 상상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 승무원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스립니다.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불안해하다가도, 편안하게 상황에 대해 안내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안전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어요. ✔️ 호두와 다크초콜릿이 불안감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단것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실로 만드는 팔찌처럼 주의를 돌릴 수 있는 것을 준비합니다. 선택지와 관계없이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여기저기 공항을 돌아다니다 보면 운동한 것처럼 비행기에 탑승했을 때 더 쉽게 잠들 수 있다는 노하우도 있었는데요. 비행공포증은 없지만,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 방법이네요! 불안함 없는 편안한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도 전달하고 좋은 환경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노하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