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다낭 노선 신규취항

2025-01-24
  • 주4회(수∙목∙토∙일) 운항…다낭 여행 선택지 넓혀
  • B787-9 드림라이너 투입, 첫 편 탑승률 98% 기록


<사진설명>

1월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김재현(왼쪽 네번째) 에어프레미아 대표이사, 이상용(왼쪽 다섯번째) 인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 등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년 1월24일, 서울) –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인천~다낭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취항하며 하늘길 넓히기에 나섰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1월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다낭 노선 신규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중대형기인 B787-9 드림라이너로 첫 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다낭은 베트남의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풀빌라, 테마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오후 5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45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밤 10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5시45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에어프레미아의 취항으로 다낭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적사가 취항하는 도시가 됐다”라며 “복수항공사 체제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끝.